
▲간호장교 1호 남성훈군이 합격 통지서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 ⓒ영진전문대학교
남군은 지난해 12월 후기 간호장교 시험에 최종 합격하고 오는 5월 임관을 앞두고 있다.
오랫동안 간호장교를 꿈꿔온 남군은 멀게만 느껴지던 꿈을 드디어 펼치며 지난 일에 감사했다.
남 군은“간호학과 특성상 비교적 여러 방향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고, 진로에 대해 알아보던 중 선배와 주위에서 간호장교를 추천했다. 자신이 어느 곳에서나 잘 적응하고 여러 사람과 원만히 어울리는 성격이라서 간호장교가 제격이라고 생각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임관 후 각오에 대해 남 군은 “환자의 몸 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치유하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헀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