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경남 창녕군이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창녕군에 따르면 우수기관 선정으로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창녕군청사 ⓒ창녕군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됐다.

창녕군은 2019년 하반기 신속 집행 대상액 6758억 원의 85.9%인 5802억 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선정과 경상남도 군부 1위를 달성했다.

이를 위해 창녕 부군수를 단장으로 재정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 매일 집행실적을 모니터링하고 매월 군수 주재‧매주 부군수 주재 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해 부진사업에 대한 특별대책을 마련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