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울릉 허대만 예비후보, '환경혁명 방안' 제시

더불어민주당 허 예비후보, '꾸준히 현장 방문해 반드시 해법 찾을 것'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허대만 예비후보 ⓒ 허대만 예비후보 사무실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허대만 예비후보는 3일, 남구 오천읍을 찾아 SRF 시설 등을 둘러보고 ‘남구 환경 혁명’ 방안을 제시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오천, 제철, 청림 주민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살 권리가 있다. 포항 남구의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혁명 수준의 대책이 필요하다” 고 했다.

그는 또 “현장에 와보니 날씨와 계절, 시간, 위치에 따라 오염의 정도를 다르게 느낄 수 있다고 하니 꾸준히 실태를 확인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현장방문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지역주민과 포항시 관계자,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SRF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유해성 확인과 대책 수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