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재고량 부족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충북 제천과 단양 지역 자유한국당 청년당원들이 생명 나눔을 위한 헌혈 릴레이를 펼쳤다.
한국당 제천단양당원협의회 청년위원회는 최근 제천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청년당원과 여성당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역의 한 봉사단체가 벌인 헌혈 캠페인에 엄태영 예비후보가 동참했다는 소식을 들은 청년위원회 제안에 청년당원들이 응하면서 40여명이 헌혈에 나선 것이다.
정해용 청년위원장은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청년당원들을 중심으로 헌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헌혈이나 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엄태영 자유한국당 제천단양 예비후보는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사랑의 실천”이라며 “수혈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많은 시민이 헌혈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 예비후보는 “일자리를 얻기 위해 절박하게 뛰어다니는 청년들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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