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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동맥 '기린대로' 등 주요 도로변 '가로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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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동맥 '기린대로' 등 주요 도로변 '가로정원' 조성

ⓒ다음 카카오맵

전북 전주의 기린대로와 주요 도로변에 휴게공간을 갖춘 가로정원이 조성된다.

3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의 대동맥인 기린대로 도로변을 단순하게 걷는 보도기능을 넘어 사색하면서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로 했다.

전주 금암광장에서 교보빌딩 네거리 사이의 왕복 800m 구간에 조성할 계획인 기린대로 가로정원은 3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도로변 유휴공간에는 꽃과 나무를 심어지고 휴게실이 들어선다.

전주의 도로변 가로정원은 모악로와 태진로, 아중로, 동부대로, 반룡로, 효자로와 효문여중 옆 완충녹지 등 7곳에 각각 조성된다.

또 녹색 쌈지 숲 조성사업 8개소를 비롯해 팔복동 천년문화 테마 숲 조성사업 8개소와 특색 있는 공원 생태적 환경개선사업 20개소 등도 추진한다.

먼저 낙후되고 침체된 팔복동에 조성되는 천년문화 테마 숲의 경우 구 팔복소방파출소에서 팔복주민센터 구간 내에 위치한 1.2㏊와 휴비스1공장부터 금학천 입구에 느티나무, 황금사철 12종 1만 4890본을 식재한다.

산업단지 내 공공용지와 쌈지공원 우수저류시설 내 1.4㏊에도 테마 숲을 조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조성된 공원의 생태환경기능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공원 생태적 환경개선사업은 대상지 선정 후 특색 있는 나무와 꽃을 심는 등 열린 공원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도심의 녹색 휴식공간 확보를 위한 쌈지 숲의 경우에는 전주교육대학교와 국립무형유산원, 남노송동 주거지역과 송천동 천일강변아파트·현대4차 아파트 인근 공한지, 평화동 지곡배수지, 기린봉 맹꽁이 서식지, 덕진동 도로변 화단 등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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