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북 익산 갑 선거구 권태홍 예비후보가 두번째 공약으로 익산 1·2산업단지의 '첨단 친환경 산업단지와 에너지 생산단지' 조성안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3일 "익산시민들은 수년 동안 악취 고통에 시달리고 있으며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도 가장 높아 주민들의 걱정이 크다"면서 "대기오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요 배출원의 하나인 산업단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그는 "익산 산업단지를 체질 변화시키겠다"면서 "대규모 주거지역에 있는 산업단지를 첨단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해 악취와 미세먼지를 잡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익산 산업단지를 ‘시민-기업-익산시-산업단지공단’이 참여하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단지로 구축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서로 이익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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