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김제시는 그동안 비상방역대책반(반장 김제시보건소장)을 꾸려 운영해 왔지만,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김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했다.
시는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비롯 8개반 대책반과 함께 감염병 위기대응 세부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다중이용시설 내의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을 축소하거나 연기, 취소 검토를 시는 관련기관에 요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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