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김병우 충북교육감 창신초 유치원 점검

'예방조치에 대해 학부모에게 충분하게 설명"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3일 개학한 청주 창신유치원을 찾아 등원하는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해 학교 현장을 방문해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개학하는 청주 창신유치원을 방문해 등원하는 유아들을 맞이하면서 마스크 착용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유치원 보건실과 교실 등을 둘러보며 마스크, 체온계, 소독제 등 예방물품 구비 현황을 점검했다.

유치원을 돌아본 후 김 교육감은 창신초등학교를 방문해 돌봄교실과 방과후교실을 순회하면서 손세정제, 마스크 착용 여부를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예방조치에 대한 안내와 협조사항 등을 학부모에게 자세하게 알리라”고 학교 측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