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KU-IPP사업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업단은 2019년에 42개 기업에 100명이 IPP 장기현장실습에 참여했고 17개 기업에서 32명의 학생이 일학습병행을 수행해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IPP 장기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습근로자 32명 중 70% 이상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어서 매우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또한 IPP 장기현장실습 및 일학습병행 참여 학생들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IPP 장기현장실습은 서예린(전자공학과) 학생이, 일학습병행은 박희현(경영학부) 학생이 각각 발표했다. 김한준 ㈜대호아이앤티 대표이사와 김서림 국제무역물류학과 교수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IPP형 일학습병행사업은 ‘IPP 장기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으로 구성된 사업으로 대학생의 현장실무 능력 강화와 대학과 기업 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새롭게 제시한 산학협력모델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해 KU-IPP사업단이 수행해온 IPP 장기현장실습 및 일학습병행 사업 실적과, 참여 기업 및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느낀 다양한 의견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최호성 대외부총장, 신승일 고용노동부 창원고용센터 소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송달영 경남지사장 및 참여 기업체 대표, 교수, 학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설명> KU-IPP 성과보고회 단체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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