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특화 보육 및 돌봄 서비스인 주간 시간제보육서비스와 휴일(토요일)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영·유아 가정을 위한 육아 지원 서비스 제공기관과 수용인원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것과 관련, 효과적인 육아 지원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과 수용인원의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주간시간제보육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영등동)와 익산어린이집(동산동), 아기별어린이집(남중동), 하늘어린이집(함열읍) 4개소에서 제공하고 있다.
내달부터는 엄마랑어린이집(남중동)과 딩동댕어린이집(신동) 2개소가 추가돼 총 6개소로 늘어난다.
휴일(토요일)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1개반에 1개반에 시간당 3명으로 운영되고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2개반으로 늘려 시간당 수용인원 6명으로 확대해 토요일 시간제보육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한편 시간 단위로 긴급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만 6개월부터 만 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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