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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응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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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응책 강구

비상방역대책반 구성·운영...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선별 의료기관 지정...군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설치·운영

영광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주민에 대한 예방 수칙 홍보 강화와 함께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나섰다.

30일 군은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며 영광종합병원과 영광기독병원을 선별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군 보건소 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공공기관 금융기관 교통시설 등 주민 다중이용시설에 손 소독제 마스크를 우선 배부하고 예방 행동수칙과 해외여행 주의 사항 등을 홍보하며 4개 반 27명의 역학조사반을 구성 운영하여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갖추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30일 김준성 영광군수가 관내 선별진료소 방문으로 보건기관 및 의료기관의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있다. ⓒ프레시안(김형진)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대책을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되자 관내 의사회장 약사회장 선별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계 기관 대응체계 강화와 정보 공유 등 효율적 대응을 위한 협조 및 지원 대책 을 강구했다.

영광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 관계자는 “군민 스스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성 군수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보건기관 및 의료기관의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예방 수칙 강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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