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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 2명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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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 2명 음성 판정

김경수 지사, 지방정부가 최후의 방어선 적극 대응 당부

경남도에서 중국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2명이 추가로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판정을 받았다.

진주의 한 병원에 입원한 이들에 대한 1차 검사는 28일 실시됐으며 두 사람은 음성판정을 받은 후 귀가했다.

29일 현재 경남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도민은 10명이다.

이들 중 확진자는 없으며 경증상자 12명(미검자 포함)이 자택에 격리돼 능동감시를 받고 있다. 경증상자는 역학적 관련성이 낮고 폐렴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증상자들은 매일 2회 발열체크와 함께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있다.

기압차를 이용해 병실 밖 공기는 안으로 들어가지만 안 쪽의 공기는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해 감염병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도내 음압병실은 경상대병원을 비롯해 5개소에 36개 병상이 운영 중이다.

김경수 지사는 전 세계적인 중국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 “지방정부가 최후의 방어선이라는 생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도를 비롯한 일선 시군에 당부했다.

경남도내 일선 시군에서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일반 환자를 병원 방문단계에서부터 선별할 수 있도록 병원급 선별진료소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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