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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60대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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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60대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 ‘음성’ 판정

단순 감기환자 중국 여행객의 '해프닝'

지난 28일 강원 동해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60대 여성 의심환자 1명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29일 강릉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우한폐렴 의심환자 A씨(65·여)가 음성으로 밝혀져 이날 중 격리 해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동해시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에 내원한 A씨는 체온이 37도의 발열에 감기증상 및 중국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으로 의심해 강릉의료원으로 이송했다.

▲동해시 보건소. ⓒ프레시안(홍춘봉)

한편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강릉의료원에서 신속히 A씨에 대한 정밀검진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음성으로 판명나자 동해시는 물론 최초 A씨를 진료했던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도 안도의 한숨을 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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