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보유하고 있는 광고판, 전광판 등 홍보매체의 일부를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 홍보매체 시민 개방·활용 사업은 자사 제품(사업) 홍보에 인력과 비용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사회적 기업, 소기업(소상공인), 비영리 법인·단체 등에게 시의 전광판, 시내버스 승강장 광고판 등 홍보매체 일부를 개방한다.
뿐만 아니라 광고 디자인 제작과 홍보매체 부착·송출 등을 무료로 광고를 지원한다.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기한 내 접수하면 되고 2019년 지원 업체 및 개인사업자는 제외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법인 및 단체 등은 홍보매체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는 홍보물 디자인 제작 및 시 홍보매체에 6개월간 게시되는 등 지원을 받는다.
정민호 공보관은 “시민들에게 작지만 알찬 우리 기업과 단체를 알리고, 이들의 공익기능 및 경제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많은 기업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