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대구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 2명 음성 판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대구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 2명 음성 판정

음성판정으로 한시름 놓은 상태지만 비상검역체계 지속

▲중국의 한 병원에서 의사들이 '우한 폐렴' 환자의 폐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방송 캡쳐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지난 27일 ‘우한 폐렴’으로 의심되는 성인남성 2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대구와 경산에 거주하는 성인남성 2명은 중국의 우한이 아닌 지역을 다녀온 후 고열증세로 인해 지난 27일 병원을 찾았으며, 28일 오전 경북대병원은 이들에 대해 ‘우한 폐렴’에 대해 음성으로 판정했다.

이에 대구와 경북도는 한시름 놓은 상태지만, 최근 중국 우한의 시민 6천여명이 국내로 입국된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며, 긴장은 지속되고 있다.

대구시는 24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확산예방과 관리에 총력을 펼치고 있으며, 대구~중국 항공노선에 대해서도 임시 휴항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구에서 6명, 경북에서 11명이 최근 중국 우한을 다녀온 능동감시 대상자로 확인됐으며, 관계당국은 우한폐렴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느끼는 경우 반드시 주소지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연락해 안내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