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소상공인기본법은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의 염원의 결실이었다.
전국 6000여개소의 소상공인업체는 독립된 경제주체로서 소상공인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독립기념일로 여기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는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소상공인기본법 통과 환영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영철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정부와 경남도, 밀양시에 대해 소상공인 정책수립을 위한 전문연구평가기관과 지원기관 설립을 요구했다.
신 회장은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는 국민 경제의 새로운 독립된 주체로서 경남도와 밀양시, 유관기관에게 조속한 지원과 협조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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