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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유관기관 및 공항 운영상황 점검

제주 방문 귀성·관광객 만나 "제주도 많이 사랑해 달라" 당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24일 제주국제공항과 도내 유관기관을 잇따라 찾아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제주를 찾은 귀성객 및 관광객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상황실, 119종합상황실, 120콜 센터, 연동 119센터 등을 찾아 휴일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도민들이 설 연휴 기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24일 제주국제공항과 도내 유관기관을 찾아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제주를 찾은 귀성객 및 관광객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제주특별자치도

원 지사는 상황근무자들에게 “설 연휴에도 근무하느라 고생이 많다”면서 “설 연휴 제주도에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를 완벽히 차단하고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제주대학교 병원과 협업해 격리 조치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주국제공항 종합상황실과 공항경찰대, 관광안내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소방, 민원안내, 경찰, 공항 등 연휴에도 안 보이는 곳에서 근무하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 한다”며 연휴기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원 지사는 제주를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만나 “연휴에 고향을 찾고 제주를 방문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를 많이 사랑해 달라”면서 “제주가 현재 경제나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도민들이 마음을 모으고 힘을 내 대한민국의 저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원 지사는 올해 1월부터 제주국제공항에서 새롭게 운영하고 있는 제주 스타트업 플레이그라운드 부스를 방문해 관광객들과 함께 제주관광 VR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설 연휴기간인 24일 부터 27일 까지 4일 동안 하루 평균 8만9379명의 귀성객과 관광객 등 총 44만6896명이 항공기를 이용해 내도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국내선 110편과 국제선 2편 을 임시 증편해 총 2580편(하루 평균 516편)의 항공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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