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설 명절 귀성객과 도민을 위해 도내 문화관광체육시설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설날을 맞아 각종 민속놀이와 민속체험 및 공연 등이 도내 전주 역사박물관과 전주소리문화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정읍시립박물관 등 25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또 귀성객 및 도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작은영화관, 체육시설 등 148개소의 문화시설을 개방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전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전북투어패스 발매 3주년을 기념해 2020 경자년 함께 떠나고 싶은 이름을 댓글로 남기는 전북투어패스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 다양한 이벤트 경품을 준비했다.
이번 설날 연휴기간에 체험, 공연 등 문화행사와 개방‧운영되는 문화관광체육시설 및 전북투어패스는 전북토탈관광 홈페이지, 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맛과 멋의 고장 전라북도에서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 그리고 멋진 여행으로 뜻있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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