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유니세프 홍보대사 안성기 배우가 창원시를 방문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인증을 넘어 궁극적으로는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4대 권리별 목표를 세우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유니세프 경남후원회는 2019년 12월 유니세프 모금 및 아동권리 옹호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유니세프에 등록한 후원회로 지난해 5000만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시는 '창원형 아동친화도시' 구축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놀이체험시설, 장난감도서관 등 거점형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첫 개소한 ‘다함께 돌봄센터’를 앞으로 더 늘리고,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체계도 강화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민이 뽑은 창원시정 10대 뉴스에도 선정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어린이집 부모부담 보육료 및 아동 간식비 지원, 사립유치원 급식비 지원, 보육교사 안식휴가제 등을 통해 보육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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