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60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11개 안건 심의 의결

상병헌 의원 ‘아름동 버스 노선 체계 개편’ 주제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는 22일 제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11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는 22일 제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11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된 안건으로는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 등이며 상임 위원회별로는 ‘세종시 아이 돌보는 아빠 장려금 지원 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3건,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사업특별회계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5건, ‘세종특별자치시 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2건이다.

▲상병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이날 상병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차이를 넘어 차별로 인식되는 BRT 등 버스 노선체계의 개편을 통해 아름동 등 일부 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 복지 기본권을 보장해달라”고 촉구했다.

서금택 의장은 “다가오는 설 연휴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는 3월4일 제61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