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산업진흥원, 설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원주 혁신도시서 진행

(재)영월산업진흥원(원장 엄광열)은 설 명절을 앞둔 22일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폐광지역 협의회 제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재)영월산업진흥원과 한국광해관리공단 협력을 통한 폐광지역 진흥 일환으로영월·정선·삼척·태백 등 폐광지역 4개 시·군 사회적경제 기업 협의회 약 20개 기업이 참가해 40여 품목을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원주 광해공단 본부에서 열린 영월산업진흥원 주관 직거래 장터. ⓒ영월군

엄광열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명무실했던 폐광지역 협의체를 활성화시켜 폐광지역 진흥을 위한 첫 단추를 꿰고 나아가 원주 혁신도시 내 13개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 간의 균형있는 발전과 주민생활 향상을 도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