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설 연휴 기간 귀성객 및 성묘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으로, 이 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교통정보지원과 불편민원 해소,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한 상황조치로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또 터미널 관리상태를 비롯해 택시 승차거부 및 부당요금 징수, 차량 불법 주정차 계도 등의 점검으로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 방문을 마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일상에 돌아갈 수 있도록 교통대책 수립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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