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22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 주관으로 어르신 4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본 사업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부터 시작된 공익형 및 시장형 노인일자리와 2월부터 시작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등 총25개 사업 1883명(전년대비 522명 증가)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해 참여하고 있다.
송도근 시장은 "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일자리사업이 지역 노년층의 노후 생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월 3일과 5일에는 사천시니어클럽 및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여 각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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