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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더불어민주당 박양후 진주시乙 총선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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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박양후 진주시乙 총선 예비후보

“민생디딤돌 희망사다리가 되겠습니다”

박양후 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는 "허울좋은 명분보다,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청소년은 청소년답게, 어른은 어른답게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지낼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에게 희망을 드리겠다. 소상공인들이 열심히 일하면 잘살수 있다는 희망이 있는 사회, 나이가 들면 편안하게 노후 걱정 하지않고 살수있는 행복한 사회가 진주이기를 바란다. 진주시민 여러분의 디딤돌이 되고 희망의 사다리가 되겠다" 고 밝혔다.

진주는 "혁신도시 유치, KTX남부내륙철도의 조기 착공 등으로 새로운 재도약의 기회를 맞았다. 진주는 서부경남 중심도시를 넘어 준수도권 도시로서의 그 역할을 준비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현재의 신용보증재단의 시스템으로는 정착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 혜택이 미미하다고 들고 대표공약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설립하겠다고도 했다.

▲2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주당 총선 진주乙 박양후 예비후보가 2차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프레시안(김동수)

<박양후 예비후보 일문일답>


프레시안 : 정치를 하게 된 계기는?
박양후 : 오래 전부터 정치를 해보고 싶었다. 공자의 정치철학, 당태종의 정관정요, 손자병법의 진리 등을 통해 백성이 근본이되는 사회구조를 시스템화해서 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려는 그런 정치를 하고 싶었고 그래서 행정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존경스런 정치인들을 보면서 모든 사람이 더불어 함께 잘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보고자 정치를 하고픈 마음을 키워가면서 그동안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과 정치를 하기위한 준비해온 역량들을 가지고 진주시민 여러분들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자세로 진주와 대한민국의 밝은미래를 함께 나아가고자 정치를 하게 되었다.

프레시안 : 당내 경선부터 치열한 격전이 예상되는데 본인만의 장점이 있다면?
박양후 : 진주을 선거구 당내경선에는 새로운 변수들이 생겼습니다. 어떤형태의 경선이 되던지 지역민들로부터 부끄럽지않은 공직자, 깨끗한 공직자가 경선에 임해야 지역민으로부터 선택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누구나 잘 알고 있는 군이라는 대표적인 조직사회에서 장교로서 20여년의 군생활간 확립된 국가관과 조직의 관리자 역할을 경험하였으며 행정학 공부에 이어, 경영학을 전공 하였습니다. 경영학은 인간관계 • 인적분석 • 물류와 금융시스템 등 경영이야 말로 사람이 살아가며, 맞닥뜨리고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들에 대한 갈등해소의 학문입니다. 이런 학문을 바탕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보고싶습니다.

소통과 화합을 목표로 조직의 응집력과 정치철학의 기본인 사람중심, 깨끗한 정치인, 민본주의를 실현할 기본적인 능력을 갖췄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민주당 당원동지들에게 희망을 주고 정치적비전이 갖춰진 준비된 사람이라 경선에 자신이 있고 본선에서 경쟁력있는 사람으로 필승할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라는 것을 장점으로 들 수 있습니다.

프레시안 : 진주 발전을 위한 제언은?
박양후 : 진주는 새로운 재도약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혁신도시 유치, 서부청사 이전, 항공국가산업단지 확정, KTX 남북내륙철도 조기 착공 등으로 진주는 새로운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진주의 부흥과 서부경남의 중심도시를 넘어 준 수도권 도시로서의 역할을 준비해야 합니다.
서부경남의 사통팔달의 교통중심도시로서 항공산업, 기계산업, 조선산업, 그리고 농업과 어업의 조화로운 재발전의 청사진을 모색해야 합니다.

또한 진주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자산들, 교육도시로서의 인재양성 등, 수많은 잠재능력을 가진 진주를 새로운 시점에서 새롭게 바꿔가야 합니다.

프레시안 :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일담이 있다면
박양후 : 많은 출마예정자들이 선택하는 출판기념회가 아닌 사무소 개소식을 실시한 것은 허황되고 겉치레로 보여주기식의 정치인이 아니라 진실되고 진정성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형식적인 출판기념회를 하지않고 사무실 개소식만 하겠다고 첫 출마의 변을 했던것이고 그것을 지역민들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개소식에서 지역민 여러분들께 저의 진실된 모습을 소개하고 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서 질문과 질책, 그리고 바램을 듣고 저의 선거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인 “정”을 느끼고 응원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함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많은 약속과 다짐을 하였습니다. 같은 당의 어떤분은 개소식의 소통과 대화를 통해 뭉클함을 느꼈다며 저의 팬이 되어주기로 하였습니다.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것이지요.

프레시안 : 현재 진주의 시급한 문제는 무엇인가요?
박양후 : 진주을 지역에는 첫 번째로 구도심의 활성화와 상평공단의 정상화가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경제 전반의 활성화와 이에 따른 시설 현대화 등을 통해 풀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단순한 지역개발 형태 아닌 관광자원들과 연계한 보고, 먹고, 즐기고 머물 수 있는 지역으로 활성화 시켜나가고 근로자들의 근로여건 조성이 절실합니다. 상평공단은 영세공장들이 많은데 이들에게 공장을 매각하고 떠나라한다면 이들은 공장을 매각한 대금으로 지금추진하고 있는 진주시 각 공단의 공장부지 매입 자금이 부족한데 어떻게 옮긴단 말입니까? 옮기지 못한다면 상평공단의 현대화, 정상화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추진사항에서 좀 더 역동적인 컨텐츠가 필요합니다. 청년의 일자리, 인구증가, 소비촉진, 경제 활성화를 연계하여 도시 전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하며, 상평공단은 항공국가산업단지 육성과 연계된 공단의 새로운 변화를 추진하도록 지원 시스템을 구축 하는 것이 우선적인 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금산 지역 발전을 위한 추가 교량건설, 동부 5개면의 농업지역 특성을 살린 중 • 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이 진주의 시급한 문제이며 나아갈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레시안 : 계속 정치를 한다면 어떤 정치를 하고싶은가?
박양후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쳐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진주와 대한민국을 위해 새로운 정치 •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기위한 정치를 하고싶습니다. 기존의 때만 되면 나타났다 사라지는 그런 정치가 아닌 서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장기적인 비젼을 제시하여 차근차근 준비해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길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정치를 해야 합니다.

행정실천을 통해 서민들의 아픔을 알고 경영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고, 서민을 위하고 진주정치가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평범한 서민들이 등이 따뜻하고 배가 부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정치, 노후를 걱정하지 않는 정치로 진주와 대한미국의 미래를 위한 정치를 하고싶습니다.

프레시안 : 최근활동과 중점을 두고 있는 사항들은?
박양후 :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나서 부딪히다 보면, 외면을 당하고 응원도 받고, 질책과 질문 모두를 받습니다. 이러한 질책과 질문이 나의 숙제들이며, 응원의 말씀들이 에너지입니다. 설 연휴 전 지역구 주요지역을 직접 발로 걸으며 보고, 느끼고, 만나며, 만지고 함께하는 진주 “길에서 답을 찾다” 라는 장정을 지지자들과 함께 지역구를 직접 걸으며 생각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현실적으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시민들을 만나서 그 동안 저에게 주신 숙제들을 풀어가는 실천할 수 있는 공약들을 제시하고 그 공약을 실천하여 실현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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