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금평저수지 둘레를 걸어서 한바퀴 산책할 수 있는 '금평곁길' 일부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금평저수지 일원에 지난 2009년부터 수변문화체험숲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산책로를 조성해 2018년까지 모든 구간을 잇는 산책로 '금평곁길'을 완성했다.
총 길이는 3.5㎞이고 한바퀴 순환 산책하는 데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시가 이번에 설치한 경관조명은 금평저수지 오리알터에서 동곡마을 구간 약 850m로 데크로드 난간에 LED바와 입구에 벚나무 조명 3개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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