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주 완산을 선거구의 이상직 예비후보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총선공약을 만들겠다"고 21일 밝혔다.
이상직 후보는 "그동안 우리 지역의 정치인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이야기했을 뿐, 시민들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경우가 없었던 것 같다"면서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야말로 생활밀착형 공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전주의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어떻게 하면 전주를 띄울 수 있을지에 대해 준비된 공약들이 많이 있지만, 시민의 눈높이에서 좋은 아이디어와 정책이 있으면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제안은 유권자인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라고 가능하며, 이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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