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근 자유한국당 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21일 “새로운 100년을 여는 바른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우파의 따뜻하고 희망찬 보수의 기치를 모토로 국민통합과 국민행복을 이끌고, 촘촘한 섬김과 봉사의 자세로 지역주민을 위한 참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현 집권여당의 오만과 무능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윤 후보는 집권여당을 겨냥해 “문재인 정부는 무능과 무책임, 무원칙에 거짓말과 뻔뻔함으로 나라를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케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는 4+1이라는 야바위연합을 만들어 국가예산은 물론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일방적으로 통과시켜 좌파독재의 틀을 갖춰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이런 좌파독재를 끝내고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이번 총선”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자유한국당을 향해서도 날선 비판을 가했다.
윤 후보는 “자유한국당의 기득권세력들은 문재인 정권의 폭거를 막아내지 못했고, 어떤 대안도 만들어내지 못해 국민들에게 실망만 안겨주었다”며 “보수 대통합과 변화와 혁신만이 당이 살길이고 대한민국이 살길”이라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