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임대보증금을 무이자 지원한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저소득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안정 등을 위해 총 40세대에게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익산시 거주 무주택 기초수급자(생계·의료급여)로 장기임대주택 신규입주자이다.
세대당 2000만 원 범위 내에서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을 뺀 나머지 금액을 무이자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받을 수 있는 장기임대주택은 총 14개소로 영구임대주택 2개소와 국민임대주택 12개소이다.
신청은 입주대상자가 공급주체(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전북개발공사)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익산시청 주택과로 하면 된다.
한편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무주택 생계․의료 기초수급자 중 장기임대주택 입주희망자에게 최대 2000만 원 범위 내에서 임대보증금을 최장 6년까지 무이자로 지원,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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