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훈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1~23일 어려운 가구 위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26곳에 과일 등 전달을 시작으로 장애인, 독거노인, 기타 저소득층 등 1100여 가구에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자체적으로도 어려운 가구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써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 설 명절 위문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상부상조의 기풍을 확산하겠다”며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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