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씨가 당대표인 국가혁명배당금당(이하 혁명배당금당)이 전북 1개 선거구만 제외하고 모든 선거구에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20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읍·고창 선거구에 혁명배당금당 소속의 예비후보가 추가로 등록하면서 도내 9개 선거구에 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가 15명이 됐다.
이날 정읍·고창 선거구 추가 등록자는 박하웅(60) 예비후보로 전직 정읍시 공무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현재 직업은 농업으로 기재돼 있다.
혁명배당금당의 예비후보가 등록되지 않은 선거구는 이제 남원·임실·순창 선거구만 남게 됐다.
혁명배당금당은 군산 선거구에만 4명의 예비후보가 몰리면서 자체 경쟁도 치열하다.
또 전주 갑과 익산시 을 선거구에 각각 2명씩의 예비후보가 등록한 상태이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들의 직업은 회사원이 3명, 자영업과 요양보호사가 각각 2명, 약사와 간호사, 농업,과 사회복지사, 건설업, 주부, 무직이 각각 1명씩이다.
한편 현재까지 도내 10개 선거구에서 모든 선거구에 예비후보를 등록한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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