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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 "혁신하는 기업 끝까지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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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 "혁신하는 기업 끝까지 돕겠다"

"'플랫폼'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

"혁신하는 기업은 경남도가 끝까지 돕겠다."

김경수 경남지가 민생현장 찾아 약속했다.

20일 오전 창원시 신촌동 소재 ㈜경남금속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경수 지사는 "스스로 노력하는 기업을 어떤 방법이든 돕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금융지원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융자에서 투자까지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안내받고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명절을 앞두고 경남금속을 방문하고 있다. ⓒ경남도
이날 김 지사의 민생현장 방문에는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TP) 원장 ▲정찬황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장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 등이 함께 했다.

김경수 지사는 지난 2018년 8월, 취임 후 처음 개최된 문재인 대통령과의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금융지원이 필요하다"며 권역별 정책금융기관 설립을 요청한 바 있다.

게다가 김 지사는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R&D예산 체계를 정비해 지역의 상황에 맞게 쓰일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자율성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던 사실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경남도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노동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경제 지원시책을 확대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을 위해 시설자금 3천억 원 등 육성자금으로 총 7천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부터는 도비 50억 원을 출연해 경남 자동차부품기업에 1천억 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소 부품협력사들의 경영여건 악화로 인해 노동자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김경수 지사는 당선인 시절이던 지난 2018년 6월, 더불어민주당 당시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백재현 지방선거 공약이행단장 등과 함께 '경남금속'을 찾아 고용위기지역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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