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민주당 청주 서원예비후보가 20일 4월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원이 된다면 서원구의 발전을 목적으로 충북도와 청주시의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뛰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옛말에 꿩잡는게 매라는 말이 있듯이 방금와서 인사를 하든, 20년을 인사만 했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오직 서원구의 발전과 주민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실력있는 사람이면 그게 바로 서원구 국회의원 감“이라고 강조했다.
출마 지역구를 청주 흥덕에서 청주 서원으로 교체한데 대한 일부 부정적인 시각을 불식시키기 위한 발언으로 해석됐다.
이 예비후보는 또 ”문 대통령으로부터 대국민 소통방식과 국정을 배웠고, 이시종 충북지사로부터 지방행정과 현안사업을 풀어가는 방법을, 노영민 의원과 함께한 국회활동 12년간 지역 국회의원이 지역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배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의 눈높이에 더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 열심히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