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19안전체험관에 자연방사선 체험시설이 도입됐다.
19일 체험관에 따르면 도민들의 안전의식 확산 제고를 위해 재난종합체험동 1층에 468㎡ 규모의 자연방사선 체험시설을 새롭게 만들었다.
1관은 방사선의 배경지식과 영상(VR활용, 시뮬레이터)시뮬레이터 체험을 통해 방사선의 기초개념을 이해토록 꾸몄다.
2관은 우주방사선 등 자연 속에 있는 방사선 존재를 이해하는 콘텐츠를 구성해 지각방사선과 우주방사선, 체내방사선의 순으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단위와 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교육인 만큼 흥미를 위한 자연방사선 확인체험으로 클라이밍 및 슈팅게임을 진행, 내 몸속 방사선량을 알아보는 음식 시뮬레이션 및 전신계측기 측정 체험을 할 수 있다.
운영은 1월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119안전체험관은 전북 임실군 임실읍 호국로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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