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세째주말인 18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비교적 맑은 하늘을 보일 전망이다.
낮 기온은 5~8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평년보다는 2도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오는 19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또 19일 낮 동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는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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