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상대·경남과기대 평생교육원 연합·통합 운영 합의서 체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상대·경남과기대 평생교육원 연합·통합 운영 합의서 체결

향후 1년간 연합·통합 체제로 운영…대학통합의 방향 제시

국립 경상대학교(GNU)와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GNTECH)는 지난 16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양 대학 평생교육원 연합·통합 운영 합의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합의서 체결식에는 경상대학교 이상경 총장, 마대영 교학부총장, 김주애 학생처장, 민병익 기획처장, 박상식 입학본부장, 김양준 평생교육원장, 공동운영위원 함복숙 재무과장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김남경 총장, 조영손 교무처장, 최길동 학생처장, 이강국 사무국장, 김완규 평생교육원장, 공동운영위원 김규범 교수, 이정림 총무과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 대학 총장 인사말씀, 연합·통합 공동운영 추진경과 보고 및 향후 일정 설명, 합의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양 대학 평생교육원은 지난해 12월 10일 양 대학 간에 ‘대학통합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후속 조치로 ‘대학통합 추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평생교육원을 연합·통합 체제로 운영하기 위한 세부절차를 마련했다. 지난 1월 10일에는 양 대학 기획처와 평생교육원이 세부절차에 합의했다.

▲지난 16일 국립 경상대학교와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양 대학 평생교육원 연합·통합 운영 합의서 체결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경상대학교

양 대학 평생교육원은 2020년 3월부터 1년간 연합·통합 체제로 운영함으로써 2021년 양 대학이 최종 통합되어 새로운 대학으로 거듭나는 데 밑거름이 되기로 한 것이다.

이날 체결한 연합·통합 운영 합의서에서 양 대학 평생교육원은 대학본부의 ‘대학통합 추진 기본계획’ 절차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연합·통합 운영기간은 양 대학 총장과 원장이 서명한 때부터 통합대학 출범까지로 했다. 특히 양 대학은 합의서에서 양 평생교육원 직원의 신분이나 인사에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양 평생교육원의 정규과정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 그 수입이 균등하게 배분되도록 프로그램을 조정하기로 했다.

또한 정규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강의실은 협의 배정하고 연합·통합 체제 운영에 필요한 제반 경비가 부족할 경우 대학본부에서 보전하기로 했다. 양 평생교육원은 대학 통합 전까지 강좌 통합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며 위탁 및 특별강좌는 각 대학의 운영방식에 따르기로 했다.

양 평생교육원의 운영과정, 프로그램, 기타 교육원 운영과 관련한 내용을 협의·결정하기 위하여 ‘연합·통합 공동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공동운영위원회는 양 대학 각각 운영위원 4명(교수 2명, 직원 2명)으로 구성하고 공동운영위원장은 양 대학 평생교육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양 대학 총장은 “1월 7일 대학통합 실무단 출범에 이어 양 대학 평생교육원 연합·통합 운영 합의서 체결은 양 대학 대학에 중요한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고 말하고 “양 평생교육원이 합의서에 따라 운영계획을 잘 세워 통합 대학으로 나아가는 데 모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 앞으로 1년 안에 하나의 완성된 평생교육원이 되기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