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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전 포항시장, 21대 포항남울릉 공식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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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전 포항시장, 21대 포항남울릉 공식 출마선언

"포항사람·포항전문가로서 준비된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최적임자" 강조...생활정치 통한 포항울릉의 발전 최우선 공약,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21대 총선 공식출마를 선언했다 ⓒ프레시안(강신운)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16일 오전 시청 브리핑 룸 기자회견을 통해 제21대 총선 포항남울릉 지역구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시장은 지난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지는 등 이번 총선을 향한 행보를 내딛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승호 예비후보는 "지난 2006년 포항시장에 당선돼 포항을 다시 비상시켰던 능력과 경험이 있다"며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일으킬 인물을 바라는 지역민들의 갈망에 부흥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정한 포항사람이자 포항전문가로 청와대, 중앙정부, 경북도 등을 거친 공직생활동안 고향을 먼저 챙겼으며 시장 재임기간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누구보다 공직의 덕목에 부합하는 청렴성을 지녔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금의 정치는 국민을 불안케 하는 상황에 국민을 먼저 걱정하고 시민들을 편안케 하는 생활정치를 하겠다"며 "국민눈높이 정치, 생산적인 정치, 현장중심 정치, 서민우선 정치, 포항중심 정치 실천"을 강조했다.

또 "강소연구개발특구 조성을 통한 지역R&D 창업생태계 육성지원, 배터리 리사이클링 지구 기업투자유치, 영일만관광특구 조성을 통한 해양관광산업 육성, ICT기반의 해양산업 전진기지 조성지원"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포항의 지속발전을 위해 "영일만대교 건설, 영일만항 등 각종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AI, lOT, 로봇기술, 드론, 자율주행차, VR 등 차세대산업 육성지원 등"을 약속했다.

박승호 예비후보는 "기존 북구에서 남구로 옮긴 것은 시장 재임시절부터 남구도 지역구였다"며 "다소 발전이 늦은 남구를 육성시킬 자신감으로 남울릉구 선거구를 출마지역구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 "경제성이 다소 약하다고 지적됐지만 영일만대교는 시정 재임시절부터 추진하던 사항으로 이미 시작이 됐기에 포항의 랜드마크로 반드시 실현시킬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승호 예비후보는 "포항울릉은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하기에 이번 선거는 포항울릉의 발전과 미래만을 보고 선택해야 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시민들과 울릉군민들의 따뜻한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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