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가 100% 분양을 향해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다.
영광군은 최근 자동차용 박스 제조업체 ㈜애니텍(대표 김광수)과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날 영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애니텍은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6,610.8㎡(약 2천평)부지에 44억 여 원을 투자해 공장을 설립‧운영함에 따라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및 산업단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애니텍은 자동차부품박스, 철구조물을 중점적으로 제작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컬러 및 규격, 원하는 모델을 모두 제작할 수 있는 전문 기술력과 넓은 판매층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 군으로 입주하는 모든 기업들이 군과 동반 성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해 기업 운영이 잘 되길 바란다. 2020년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100% 분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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