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작업치료학과 국가시험 전원 합격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4일 작년 12월 시행한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작업치료학과 응시생 59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경동대 작업치료학과는 국가시험에 대비해 매년 학업 파트너를 매칭한 러닝메이트시스템과 지도교수와 학생들간 멘토링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경동대는 14일 작년 12월 시행한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이 작업치료학과 응시생 59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경동대학교

▲경동대는 14일 작년 12월 시행한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이 작업치료학과 응시생 59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경동대학교

그 결과 지난해 97.6%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전에도 세 번이나 전원 합격의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박희수 작업치료학과장은 “체계적 교육 커리큘럼과 최신 실습시설, 교수진들과 학생들의 노력이 잘 어울려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수험에 앞선 사제간 충분한 소통이 특히 주효했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임상병리학과와 보건관리학과도 응시생 전원이 국가고시에 합격한 바 있어 화제다. 임상병리학과 졸업예정자 59명은 작년 12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 제47회 임상병리사 시험에 전원 합격했으며, 제36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보건관리학과 학생 16명도 전원 합격했다. 또 11월 병원행정사 자격시험에도 보건관리학과 응시 학생 24명이 100%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