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수도권 소재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위해 공공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 입사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자격기준은 수도권 소재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 중 완주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으로 가정형편과 성적을 고려해 총 4명(남자 2명, 여자 2명)을 선발한다.
내발산동 공공기숙사는 완주군 등 1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건립한 총 198실 규모의 기숙사로 2인 1실(개인룸 사용) 기숙사실과 체력단련실, 동아리방, 컴퓨터실, 휴게실, 게스트룸 등의 부대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입사생으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2021년도 2월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매월 개인부담금 12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달 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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