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약칭-공신연)이 전북 무주에서 워크숍을 갖고 시민실천운동 전개를 다짐했다.
지난 1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무주 태권도원에서 나유인 총재를 비롯한 전국의 광역본부장과 시·군·구지부장, 충효예실천본부 류진수 총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는 공직공익비리신고에 대한 강의와 특강 등이 진행됐다.
나유인 총재는 "공신연은 순수한 청렴시민운동을 지향하는 단체로, 공정과 공평, 정의로운 나라를 위해 강력한 시민실천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나 총재는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기득권층의 각종 비리에 맞서 건강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공신연은 건전한 사회질서확립과 지역발전, 인권·정의사회 구축, 부정부패 추방을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민과 사회단체 상호간의 연대로 공직공익비리 신고를 촉진시키는데 목적을 둔 단체로 지난 해 7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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