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3일부터 시작되면서 농업인들의 높은 참여로 교육현장의 열기가 뜨겁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과수, 작물, 채소, 약용작물 등 14개에 대한 전문기술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9일 현재 당초 계획의 150%를 상회하는 5회 950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6일 교육은 191%의 참석률을 보이는 등 영월군 농업인들의 교육 참여 열의가 매우 높았다.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송노학 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설계의 출발점이고 농업의 희망을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월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