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2020년도 민방위 교육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민방위 대원들이 충족할 수 있는 민방위 우수강사 확보로 내실 있는 민방위 교육을 실현하고자 ▲통일안보 ▲화재진압 ▲응급처치 ▲핵 및 화생방 ▲재난관리 등 5개 분야 총 13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격기준은 민방위에 관한 전문적인 학식과 기능 또는 경험이 있다고 인정되는 강사후보로 신청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이력서, 자기소개서, 강의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삼척시 재난안전과로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민방위 교육강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에 대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각종 민방위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능력 배양과 생활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내실 있는 민방위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전문적인 소양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유능한 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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