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환경유역청,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릴레이 점검

미세먼지 대응 정책 일환... 2019년 12월~2020년 3월까지

낙동강환경유역청은 9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한국철강을 들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설관리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계절 관리제 시행(2019년 12월~2020년 3월)에 따른 미세먼지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낙동강환경유역청 현장방문단은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법적 저감조치 사항에 대한 준비와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9일 이영성 낙동강환경유역청 환경감시단장이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한국철강 사업장을 들러 미세먼지 저감조치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낙동강환경유역청

이영성 환경감시단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 사업장 시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계절 관리제 시행 기간 동안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해 간부 공무원 릴레이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집중관리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