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현장중심 치안역량 강화 승진인사 단행...126명 선발

경정 이하 경찰관 대상

ⓒ전북경찰청 홈페이지

전북경찰이 현장중심 치안역량 강화를 위한 승진심사 단행하고, 경정 이하 경찰관 126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승진심사에서는 '양성평등 정책기조' 유지 차원에서 여경을 19% 포함시켰다.

9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올해 승진심사위원회를 열어 승진대상자의 역량‧경력‧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휘관 추천을 반영, 적임자를 선발했다.

이중 수사경과자를 29.4%로 여경 권익 향상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프라 구측 등을 위해 여경 19% 각각 대상자로 삼았다.

또 치안현장의 중심 역할을 하는 각 경찰서에 최대한 많은 승진자를 선발 할 수 있도록 최근 6년 이내 처음으로 경감급을 모두 배정했다.

지역경찰은 20.6%를 선발해 정부정책과 치안정책을 함께 반영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전보인사에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운영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인사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