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박양숙 서울시 전 정무수석 "서울 바꾼 실력으로 고향 발전을 이끌겠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박양숙 서울시 전 정무수석 "서울 바꾼 실력으로 고향 발전을 이끌겠다"

9일 천안병 출마 선언, ""확 바뀐 천안 만들 터"

▲박양숙 서울시 전 정무수석이 9일 21대 총선 천안병 출마를 선언했다. ⓒ프레시안(이숙종)

박양숙 서울시 전 정무수석이 9일 21대 총선 천안병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수석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큰 바다로 나간 연어가 태어난 강으로 돌아와 자신의 모든 것을 마치고 생을 마감하는 것처럼, 큰 바다에서 쌓은 실력과 능력을 천안 시민민의 삶을 바꾸고 천안을 발전시키는데 모두 바치겠다"고 밝혔다.

박 전 수석은 "서울시의원 8년과 서울시 정무수석 재임기간동안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을 바꿔왔다"며 "면서 "천만도시 서울에서 검증 받은 실력과 능력으로 내고향 천안을 서울시만큼 발전시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박 전 수석의 이날 현직 천안병 민주당 윤일규 의원과의 경선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거 전략을 묻는 질문에 "윤 의원과 비교해 인지도가 낮을 수 밖에 없지만 이후 시민들을 위한 '경청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오피니언 리더와 소규모 그룹 미팅 등 다양한 유권자들과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천안에 오래 있었다는 것보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며 "서울에서 행정 정치 두루 거쳤기때문에 능력은 충분히 검증됐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수석은 천안성환초·동성중·천안여고를 졸업한 천안지역 출신이다. 성균관대 재학시절인 1980년에는 학생운동으로 구속 제적되기도 했다. 이후 민주당 국회 원내 의사국장, 8~9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서울시 최초 여성 정무수석을 역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