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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업체 수주 확대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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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업체 수주 확대 위해 총력

지난해 수주·공공구매 총 1591건 343억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올 한해 지역업체의 수주확대를 통한 주민의 소득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공사설계와 제품 선정 단계부터 지역생산품을 우선 반영해 설계 및 계약 심사 시 지역생산품 반영 여부 확인을 강화하고, 특히 지역생산품이 조달청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수의계약으로 구매하는 물품과 조달청 3자 단가계약 물품에 대해서는 동해시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별 우선순위 단계를 설정해 지역생산품 우선 구매를 촉진하도록 할 방침이다.


▲무릉계곡 베틀바위 공동산림사업 기공식. ⓒ동해시

특히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생산제품에 대해서는 금액과 관계없이 수의계약 할 수 있는 제도와 국가기관 제한경쟁 입찰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 업체 수주확대에 힘써 나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지역업체 및 지역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 군부대 등에 지역업체 참여와 지역생산품 구매를 홍보해 아파트 등 대형주택단지조성, 건축공사 관련 인·허가와 설계단계에서 관내 생산제품·자재 등을 사용하도록 권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일정 금액 이상의 공사에 대한 ‘발주자 및 시공자 공동협약제’활성화를 통해 지역업체의 구매·사용이 확대되도록 노력한 결과 지난해 총 28건 122억 원의 수주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 발주한 관내업체 수주 및 공공구매 실적은 총 1591건 343억 원으로 이중 공사는 715건 203억 원, 용역 383건 77억 원, 물품은 493건 63억 원에 달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도 경기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의 경영안정과 경기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수주 확대시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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