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의령군수 3000만원 상당의 금품수수 의혹 '파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의령군수 3000만원 상당의 금품수수 의혹 '파장'

경찰, 범죄 사실 확인하는 단계

이선두 경남 의령군수가 의령군 지역민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찰 출석을 앞두고 있다.

이선두 군수는 지난 6.13 지방자치 단체장 선거에서 지역민 A씨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5월쯤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법죄수사대가 토요애유통(주) 비리 관련자 들에 대한 전방위 적으로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군수의 금품수수 혐의 의혹이 제기돼 수사를 벌인것으로 알려졌다.
ⓒ프레시안

경찰 관계자는 "범죄 사실를 확인하는 단계"라면서 "이 군수의 금품수수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자세하게 밝힐수 없다"고 말했다.

A씨는 같은 지역민 B씨에게 경남 의령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토요애를 받는 대가로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이 군수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토요애유통은 의령군이 47%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지분은 의령농협.축협 등이 갖고 있다.

한편 이 군수는 지난 6.13 지방자치 단체장 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2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아 지난해 12월 30일 대법원에 상고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