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북부지역 학생들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가칭)충청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 북부지원팀이 오는 3월 문을 연다.
마음건강증진센터 북부지원팀은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들어서게 된다.
북부지원팀은 학생 자살예방과 위기관리 대책을 지원하고 북부지역 정신건강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지역별 균형 있는 정신건강을 위해 상시 지원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팀은 담당 장학관, 장학사를 비롯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1명, 임상심리전문가 1명, 전문상담교사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이 곳에서는 전문의 상담, 치료비 지원,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 위기학생 사례관리 등 북부지역(제천, 충주, 단양)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위기관리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 청주공고 내 옛 다문화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해 마음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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