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밀양농산물종합가공시설에서 청양고추를 원재료로 전처리 공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이번 특허 출원으로 청양고추 가공을 통해 가격변동에 대한 농가의 부담을 덜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밀양지역의 청양고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양은 청양고추 생산 농가가 910호, 재배면적 337ha로 전국 최대 생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밀양시는 특허등록이 완료되면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 기술을 보급하고 상품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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