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봉 유진통신공업㈜ 대표이사가 “모두가 함께하는 체육회,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회를 만들겠다”며 민선 첫 세종시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대표이사는 7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림하는 체육회장이 아닌 봉사하는 체육회장으로서 예산의 투명성과 공평함을 기하고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경우라도 타 후보를 존경하고 비방하거나 폄하하지 않으며 선거규정을 지켜 공약으로 승부하는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함께하는 체육회,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회 조성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이사는 세종시와 체육회의 상생발전, 가맹단체·읍면동 체육회 지원, 체육회 근무자들의 근무여건 개선 등 종사자 위상강화, 실업팀 창단, 엘리트선수 육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충북 보은이 고향인 정 대표는 세종시 연동면에 동축케이블회사인 유진통신공업㈜를 창업해 35년째 한 분야에 진력하고 있으며 현재 세종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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